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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개봉한 ‘내부자들’이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이하 청불) 영화의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지난 20∼22일 전국 1075개 스크린에서 1만5233회 상영되면서 126만1124명(매출액 점유율 53.2%)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수는 160만6140명에 이르렀다.
청소년 관람 불가(청불) 영화로 종전 개봉 주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보유한 ‘쌍화점’(2008)이 6일간 모은 관객수(150만8843명)보다 많은 수치라고 이 영화 배급사 쇼박스는 밝혔다.
또 청불 영화 가운데 ‘내부자들’은 지난 21일 하루 48만9515명의 관객을 동원해 ‘타짜-신의 손’이 보유했던 일일 최다 관객수(47만5507명)도 뛰어넘었다.
영화는 정치인·재벌·언론·조폭·검찰 등 우리 사회에서 어떤 형태로든 권력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는 직업군이 모두 등장해 권력을 가진 내부자들이 공
이병헌·조승우·백윤식 등 선 굵은 배우들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내부자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내부자들, 청불 영화 기록 경신했네” “내부자들, 이병헌 출연하는군” “내부자들, 주말에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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