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송일국 타투’
송일국이 영화 ‘타투’에서 맡은 역할을 위해 판사 아내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말했다.
송일국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영화 ‘타투’와 드라마 ‘장영실’ 등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영화 ‘타투’에서 연쇄살인마로 변신한 송일국은 캐스팅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인 것 같다. 영화를 너무나 하고 싶었지만 시나리오가 들어오지 않던 시점에 실험적인 영화들이 내게 들어와서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화 준비 중 현직 판사인 아내에게 살인마의 심리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며 “영장 담당 판사를 하던 아내에게 간접적으로 얘길 듣기도
‘송일국’의 영화 타투를 위한 노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일국, 현실은 영화보다 더 하겠지” “송일국, 삼둥이 아빠에서 살인마로 변신이네요” “송일국, 삼둥이들이 연기보면 울겠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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