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거복지를 주제로 한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페스티벌
- 임대주택 입주민과 주거복지 관련 기관‧단체 참여로 축제의 장 마련
- 주거복지 관련 전시, 체험행사, 주민참여공연,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서울시 SH공사(변창흠 사장)는 ‘행복한 서울, 2015 주거복지 페스티벌’을 12월 4일(금)~5일(토)까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한다.
서울시, 우리은행.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임대주택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이미지를 극복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와 주거복지의 가치를 서울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된다. 또한 입주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민간기업, 유관기관 등 주거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모두가 함께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올 한해 SH공사는 11개의 주거복지센터를 중심으로 140여개의 단체와 주거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소통을 통한 열린 정부 구현을 위하여 정부 3.0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 성과를 종합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주거복지페스티벌은 일방향성의 전시 및 홍보가 아닌,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기면서 주거복지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해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주거복지 주제관, 홍보관, 주거복지센터 부스 등에서는 서울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SH공사의 노력을 한 데 모아 보여주고, 현장에서 임대주택 입주상담 등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특별관에는 CJ대한통운, 종이문화재단, SK나눔재단 등 다양한 기업‧기관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사회적 약자 이웃체험, 마을지도 만들기, 나만의 집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주거복지와 공동체의 가치를 나누고자 하였고, 가족사랑 바자회와 아프리카 기부 손전등 만들기 체험을 통해 나눔문화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입주민 동아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참여공연과 B-boy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12월 4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하는 선착순 200명에게는 2kg 쌀 한 포대를 제공하며, 스탬프 이벤트 등을 통하여 다양한 생활용품을 일일 1000명에 한하여 경품으로 제공한다. 그 외에도 가족사진 촬영, 가훈 써주기, 캐리커쳐, 무료 결핵검진 등 무료로 제공되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한국도시연구소 주관으로 개최되는 주거복지 컨퍼런스에서는 주거급여, 사회적 경제조직, 주택개량, 지원주택 등 주거복지와 관련된 주제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여, 주거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