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강하늘’
배우 강하늘이 ‘꽃보다 청춘’ 4번째 멤버로 뒤늦게 합류했다.
4일 tvN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측은 “배우 강하늘이 조정석, 정우, 정상훈에 이어 4번째 멤버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나영석PD는 “이번 아이슬란드 편에 강하늘도 원래 섭외리스트에 있었으나 청룡영화제 참석으로 부득이하게 섭외를 포기 했었지만 혹시 몰라서 청룡영화제 당일 행사가 끝나자마자 본인에게 직접 제작진이 여행 합류 여부를 물었고, 강하늘이 흔쾌히 형들과의 인연을 생각해 오겠다고 생각해 여행에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갑작스럽게 여행이 결정돼 강하늘의 짐은 비닐봉지와 쇼핑백이 전부였다. 턱시도를 입은 채 25시간이 걸려 아이슬란드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강하늘의 ‘꽃보다 청춘’ 합류 소식과 함께 강하늘의 사진도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하늘은 턱시도를 잘 차려입고 한 손에는 비닐봉지를 쥐고 있다. 강하늘은 인천공항에서부터 유럽에 도착할 때까지 유일한 짐인 비닐봉지
‘꽃보다 청춘 강하늘’의 합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보다 청춘 강하늘, 유일한 짐 비닐봉지라니” “꽃보다 청춘 강하늘, 멤버들 케미 기대된다” “꽃보다 청춘 강하늘, 멤버들 중 막내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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