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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걸그룹 달샤벳이 지율(본명 양정윤·24)과 가은(조가은·23)의 탈퇴로 4인조로 재편한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9일 “지율과 가은이 이달 말 계약 만료로 그룹 활동을 마감한다”며 “달샤벳은 세리, 아영, 우희, 수빈 등 4인조로 내년 1월 초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지율은 연기, 가은은 평소 관심 있던 패션과 스타일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지율은 이날 오전 팬카페를 통해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는 말이 있듯이 연기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주 얼굴 비칠 테니 너무 아쉬워 말고 어디에선가 저를 다시 만나게 된다면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쓴 편지를 공개했다.
가은도 “너무 갑작스럽게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미안하다”며 “평소 너무 좋아했고 관심이 많았던 패션, 스타일 등의 분야로 가려고 한다”고 5년 동안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달샤벳은 2011년 1월 첫 앨범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
달샤벳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달샤벳, 지율과 가은 탈퇴하네” “달샤벳, 지율은 배우 꿈꾸네” “달샤벳, 가은은 패션 분야로 나가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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