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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주미연의 등장 순간이 시청률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큰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는 시청률 11.4%(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7.39%로, 주미연의 모습이 공개된 순간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주미연은 “노래를 참 좋아했는데 입시 실패와 외모 콤플렉스로 무대공포증이 있다”며 “트라우마 때문에 이번 기회를 잘 치러내지 못하면 또 몇 년 동안 노래를 할 수 없을 것 같아 무섭다”고 떨리는 심경을 전했다.
주미연은 이어 엠씨더맥스의 ‘그대는 눈물겹다’를 두 눈을 꼭 감은 채 허스키한 목소리와 절제된 호흡, 완벽한 감성으로 불렀다.
주미연의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 양현석은 “기존 가수들에게서는 들어본 적 없는 목소리다. 노래를 듣는 내내 송곳으로 콕콕 찔리는 느낌. 마음속으로 뭔가 자꾸 찌른다”고 칭찬했다.
유희열은 “이 무대 그대로 음원을 내도
주미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주미연, 그대는 눈물겹다 불렀네” “주미연, 노래 잘하네” “주미연, 심사위원 극찬 받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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