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강제추행’ ‘이경실 남편’ ‘이경실 남편 재판’
개그우먼 이경실의 남편 최 씨가 강제 추행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피해자 A 씨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됐다.
지난 17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는 이경실의 남편 최 씨의 강제 추행 혐의에 대한 2차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피고 최 씨는 “1차 공판에서 했던 것처럼 모든 공소사실을 인정하는 것인가”라는 판사의 질문에 “공소 사실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피해자 A 씨는 지난 2일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충격이 커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며 “몸무게도 3kg나 빠져서 42kg밖에 나가질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A 씨는 “졸다가 깨보니 충격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상의는 벗겨져 있었고 최 씨가 그 안을 더듬고 있었다”며 “이렇게 살 바엔 죽어버리겠다고 수면제 30알을 털어 넣은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딸아이가 혹여나
이경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경실, 남편이 강제 추행 혐의 받고있네” “이경실, 피해자가 많이 충격받았구나” “이경실, 피해자 딸이 걱정을 많이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