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터보의 컴백을 앞두고 멤버 마이키가 근황을 전했다.
18일 서울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터보 6집 앨범 ‘어게인(AGAIN)’ 음악 감상회에 참석한 마이키는 “미국에서 3년째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마이키는 “그동안 저도 공연도 열심히 하고 예능도 하면서 지냈는데 임팩트가 없어서 많이 기억을 못 하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종국은 “열심히 활동은 했는데 뭔가 여의치 않았다. 계속 쉬고 있는 줄 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키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상황 좀 봐야겠다. 이번 앨범 활동 결과 봐서 결정하겠다. 아직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터보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
터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터보, 무한도전 이후로 완전체로 나타났네” “터보, 마이키 미국에 살았네” “터보, AGAIN 음악 감상회 열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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