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장근석’ ‘엠넷 프로듀스101’ ‘PICK ME’
‘프로듀스 101’이 첫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M countdown)에서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참가자들이 꾸민 ‘PICK ME’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프로듀스101’ 멤버들은 스쿨룩을 입고 EDM 장르를 기반으로 한 댄스곡 ‘PICK ME’ 무대를 선보였다. 자진 하차한 3명을 제외한 총 98명의 각 소속사 연습생들은 삼각형 무대를 활용한 화려한 퍼포먼스와 각 잡힌 댄스로 좌중을 압도했다.
Mnet ‘프로듀스101’은 국내 및 해외 기획사 여자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하는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원자 중 합숙 등을 거쳐 최종 11명의 연습생을 선발해 프로젝트 그룹을 구성, 향후 1년 동안 CJ E&M의 지원 속에 음반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 5일 합숙에 돌입했고, 이에 앞서 타이틀롤 및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는 ‘프로듀스101’에 참여하지 않았다. 또, 국내 기획사 뿐만 아니라 해외 연습생 또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듀스101’의 연출은 ‘댄싱9’ 등에 참여했던 안중연 PD가 지휘봉을 잡았다.
내년 1월 중순 첫 방송되며, 오는 27일 대국민 첫 현장평가를 할 예정이다.
프로듀스 101의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101명이 무대에 오를 수 있다는 게 제일 신기해” “이 중에서 11명만 뽑히는거네” “댄싱9 피디가 프로그램 담당자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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