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레스메이커'가 국내 개봉일을 확정하고 29일 오전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패션은 우아하게, 복수는 화려하게"라는 문구와 함께 고고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더불어 "25년 전 살인사건, 용의자 소녀가 돌아왔다!"라는 글귀로 살인사건의 범인에서 패션 디자이너가 되어 돌아온 그가, 자신을 쫓아낸 고향 사람들에게 어떻게 패션으로 복수할 것인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해당 영화는 소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내쳐진 소녀가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해 복수를 꿈꾸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케이트 윈슬렛의 도발적인 변신과 더불어 주디 데이비스, 휴고 위빙, 리암 햄스워스, 사라 스누크 등이 출연해 뜨거운 연기력을 필름에 담을 예정입니다.
이 영화의 연출과 각본은 영화 '아메리칸 퀼트'의 메가폰을 잡았던 조셀린 무어하우스가 담당했으며, '물랑
특히 1950년대 오뜨꾸뛰르의 황금기를 실감나게 그려내 화려한 색감과 고급스러운 소재, 우아한 디자인이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드레스메이커'는 내년(2016년) 2월11일 개봉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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