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강호동 서인국’ ‘강호동 토토’ ‘강호동 고양이’
지난 주 한 종편채널에서 방송된 ‘마리와 나’에서 강호동과 서인국은 고양이 세 마리의 일일아빠가 되기 위해 직접 나섰다.
강호동은 ‘토토’를 돌보며 얻은 자신감으로, 성묘와의 첫 만남에서 눈을 마주치며 친밀감을 나타냈다.
기쁨도 잠시, 강호동은 고양이에게 코뽀뽀를 시도했지만 자신을 피하는 고양이들의 본색에 당황스러워했다.
하염없이 불러도 대답 없는 고양이들 때문에 급기야 강호동은 “우울증에 걸릴 것 같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서인국은 자신을 쳐다보지 않는 고양이들
이에 대해 네티즌은 “고양이가 얼마나 도도한데, 성묘일수록 침착하게 다가가야 한다” “강호동의 변신이 정말 볼 만하다” “동물과 강호동이라니, 의외의 케미가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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