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타이타닉 남자배우’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레버넌트’
한국 대중들에게 친숙한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디카프리오는 10일 밤(현지시각) 미국 LA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아직 개척되지 않은 19세기 미국 서부의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동료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에게 버려진 후 자신을 배신한 동료에게 처절한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하는 골든글로브는 아카데미 시상식에 앞서 아카데미 수상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시상식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골든글로브에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오나르도, 연기력으로 인정받는구나” “영화가 많이 잔인하다던데, 고생 많이 했구나” “아카데미 보는 재미가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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