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박기영 이혼’ ‘박기영 5년 만에 파경’ ‘가수 박기영’
가수 박기영(39)이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박기영은 남편 A씨와 지난달 이혼에 대해 협의, 서울가정법원에 협의 이혼 신청서를 접수했다. 부부 갈등의 골이 깊어져 결국 협의 이혼 수순을 밟게 된 것이다.
박기영의 법률대리인 측은 “서로의 인생을 응원하기 위해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졌으니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앞서 박기영은 지난 2010년 1살 연상의 변호사 A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딸에 대한 양육권은 박기영이 갖는 것으로 합의했다. 이들은 향후 3개월의 이혼숙려기간을 갖게 된다.
박기영은 1997년 ‘원’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블루스카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기영, 결혼 5년 만에 파경” “박기영, 이혼했구나” “박기영, 원인은 성격차이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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