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본명 문지훈)가 랩 과외로 불거진 영리 활동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스윙스는 지난 12일 저스트뮤직 두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에 앞서 유스트림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사과의 뜻을 밝혔다.
스윙스는 자신의 랩 과외가 가져올 논란에 대해 어느 정도 예상했다며 “최근에 이사를 하는데 돈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어머니의 빚을 갚고 있다고 말도 덧붙였다.
지난해 9월 의병 제대를 하면서 ‘영리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했던 발언에 대해서는 “미안
그러면서 스윙스는 무료 방송이나 봉사 방송은 진행하겠지만 수익이 발생하는 무대나 음원 활동은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랩 과외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계속 해오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