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대를 풍미했던 뮤지컬 ‘맘마미아’노래의 주인공 그룹 ‘아바(ABBA)’가 다시 한자리에 뭉쳤다.
두 쌍의 부부로 시작한 4인조 팝 그룹 아바는 각각 1979년과 1981년에 이혼을 발표하면서 1982년에 해체했다.
아바의 앨범은 지금까지 3억7000만 장 이상이 팔렸으며 2010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대 기록을 가지고 있다.
한국 대중들에게는 영화 ‘맘마미아’로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었으며 ‘Dancing Queen’ ‘MAMMA MIA!’ ‘Honey Honey’의 대표곡을 가지고 있다.
공식적 해체 이후 활동을 하지 않았던 아바가 다시 한데 모인 것은 지난 1월 20일 스웨덴 스톡홀름의 한 엔터테인먼트 레스토랑 오픈 행사에서다
아바는 이 자리에서 즉흥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 레스토랑은 뮤지컬 ‘맘마미아’를 콘셉트로 지어졌다.
이날 공식적인 아바의 공연은 없었지만 깜짝 이벤트로 호흡을 맞춘 아바의 공연에 실제로 아바가 재결성할 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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