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RE:BOOT’(이하 ‘위대한 캣츠비’)가 총 102회의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위대한 캣츠비’는 현실 속의 힘든 환경에도 불구하고 주인공들 서로간의 아프고도 지독한 사랑을 지켜나가는 모습을 그려내면서 많은 이들을 마음을 움직여 놓은 작품이다.
정동화, 이규형, 김대종 등 현재 뮤지컬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 외에도 아이돌그룹 비스트 손동운, 천상지희 다나, ‘남자의 자격’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던 선우, 중견 배우 이병준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연예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제작사인 ㈜문화아이콘은 “공연이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창작 초연인 만큼 관객들이 마지막까지 작품을 놓치지 않고 극장에 방문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MD와 이벤트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위대한 캣츠비’는 오는 31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