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수요일’ ‘문화가 있는 수요일 영화관 미술관’
27일 ‘문화가 있는 수요일’을 맞아 영화관, 미술관 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이 눈길을 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 국·공립 도서관의 야간개방 확대 및 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등 조선 4대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이 무료로 개방된다. 또 다양한 할인 혜택이 풍성하게 제공되며 전국 주요 영화상영관에서는 5~9시 사이에 상영되는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전국 주요 전시관람 문화시설인 국립현대미술관 특별전, 예술의 전당, 국립과학관 등에서도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 전국에서 총 1560 여개의 크고 작은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광화문 청년희망아카데미에서는
‘문화가 있는 수요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화가 있는 수요일, 대박이네” “문화가 있는 수요일, 이런 것도 있었구나” “문화가 있는 수요일, 혜택 알아봐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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