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체결로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과 중국 기업의 한국 진출이 늘어나고, 요우커(중국인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도 성큼 다가와 중국어 열풍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취업과 직장생활의 필수항목으로 중국어가 꼽히고, 승진이나 인사고과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대학생,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중국어를 배울 정도다.
그 여파로 최근 중국어를 배우려는 직장인들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바쁜 업무 등에 쫓기다 보면 학원 다니기도 쉽지 않아서, 출퇴근 짬짬이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는 비즈니스 중국어책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이런 수요에 딱 맞춘 교재가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직장인 중국어 첫걸음 CBP 비즈니스 중국어' 시리즈다.
왕초보도 쉽게 배우는 제1 단계 ‘입문코스’는 발음부터 기초 생활 표현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제2 단계 ‘기초코스’는 출장 준비할 때나 출장 현지에서 꼭 필요한 중국어만 모아, 다른 사람 도움 없이도 중국 출장 준비를 중국어로 스스로 할 수 있게 해준다.
제3단계 ‘초급코스’가 되면 일상 업무, 사회생활에 사용되는 생생한 생활회화를 익히게 된다. 마지막 4단계 ‘초중급 코스’는 실제 중국인과의 비즈니스에서 곧바로 적용되는 중국어 표현을 배워서 웬만한 회화는 통역 없이도 술술 말할 수 있는 수준이 된다. 니하오 조차 모르던 왕초보라도 이 시리즈를 다 마치고 나면 중국인과의 비즈니스까지 막힘없이 해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삼성, LG 등 대기업의 승진, 취업 할 때 꼭 필요한 중국어말하기시험 TSC(Test of Spoken chinese)를 미리 연습할 수 있도록
'직장인 중국어 첫걸음 CBP 비즈니스 중국어'는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임직원들에게 중국어를 강의하고 있는 저자 정인선 씨가 실제로 강의 현장에서 느꼈던 기존 교재들의 부족한 점을 모두 반영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