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엄지의 제왕’에서 ‘통증의 양대산맥’이라 불리는 어깨와 허리 통증을 해결하는 간단한 비법을 공개한다.
23일(오늘) 방송되는 MBN ‘엄지의 제왕-통증 없이 어깨•허리 펴고 살기' 편에서는 허리와 어깨의 만성통증에서 벗어나는 셀프 통증 치료법을 전한다. 방송에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김동휘 교수와 박병모 한의학 박사가 출연, 대한민국 중장년층 이상 10명 중 8~9명이 앓고 있다는 만성 어깨•허리 통증을 진단하는 방법과 간단한 지압과 마사지로 통증을 완화하는 비법을 전한다.
이날 방송의 주인공은 바로 방송인 이의정과 조향기. 이들은 ‘중장년층 이상 10명 중 8~9명이 어깨와 허리 통증을 앓고 있다’는 보건복지부의 발표 결과처럼 어깨•허리의 만성 통증을 호소했고,
통증 유발점 지압법 등을 경험한 뒤 쾌재를 불렀다는 후문.
특히, 이의정의 경우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인해 "잠을 왼쪽으로 밖에 못 잔다"면서 고통을 호소했고, 두 손을 머리 위로 올렸을 때 오른팔이 제대로 올려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재활의학과 김동휘 교수는 "통증 유발점을 찾아 그 곳을 마사지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이의정의 목과 어깨 일정 부분을 지압했다. 초반에는 약간의 지압에도 힘들어하던 이의정이 불과 몇 분만에 두 손을 번쩍 들며 "만세"를 외칠 정도로 호전된 모습을 보여 현장을 놀라게 했다는 것.
또 조향기는 “아이를 항상 바닥에 앉아 돌봐야 하고 언제든 번쩍 안아줘야 한다"면서 "출산 이후부터 허리 통증이 시작된 것 같다”고 허리 통증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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