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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가수 나비(29)가 블락비 지코 때문에 개그맨 장동민(36)과 싸운 일화를 전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신은 공평해’ 특집으로 꾸며져 장동민, 허경환, 오나미, 김지민, 박휘순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장동민은 나비와 싸웠다는 제보에 “아니다”라고 부정했다.
이후 나비에게 전화를 연결해, 나비는 “연인이니까 가끔 다툴때도 있지 않냐. 근데 아직 화해를 못한 상태이다”라고 고백했다.
싸운 이유를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나비는 “정말 별일 아니다. 서로가 너무 좋아하다 보니까 그런거다”라며 “제가 지코가 멋있다고 그래서 싸운거다. 장동민이 ‘그럼 지코를 만나’라고 말하더라”고 폭로해 웃
결국 나비는 “사과하고 싶다. 녹화 끝나고 소주 사주겠다”며 먼저 화해를 신청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비, 장동민이랑 사귀었구나” “나비, 별 것도 아닌걸로 싸우네” “나비, 지코 좋아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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