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와 김태용’ ‘량차오웨이’ ‘탕웨이 태교’
중화권 여배우 스타 탕웨이가 결혼 2년만에 임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탕웨이가 속한 한국 소속사 SCS 엔터테인먼트는 26일 “탕웨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화가인 아버지가 그려준 새끼 원숭이 그림을 공개했다”며 “원숭이 해에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된다는 소식을 친구들에게 전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탕웨이는 지난 2007년 영화 ‘색, 계’를 통해 량차오웨이와 호흡을 맞추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이어 2009년 개봉한 ‘만추’에서는 김태용(47) 감독과 작품을 함께하면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후 2012년 탕웨이는 절친인 김 감독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공식적으로 부인했고, 2년 후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두
탕웨이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그럴 줄 알았어” “탕웨이가 더 아깝다” “아기 태어나면 정말 귀엽겠다” 는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예린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