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치즈인더트랩’ ‘드라마’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박해진, 김고은 커플의 열린 결말로 마지막 방송을 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에서는 이별 후의 홍설(김고은 분)과 유정(박해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인하(이성경 분)가 홍설을 도로로 밀었고 홍설은 달려 오는 차에 치여 수술을 받게 됐다. 이를 알게 된 유정은 자신 때문에 힘들어하는 홍설을 보며 “헤어지자”라고 했고 둘은 끝내 이별했다.
3년 후 유정은 회사를 그만둔 뒤 외국에서 돌아왔고 홍설은 원하던 회사에 취직했지만 여전히 유정을 잊지 못해 유정에게 계속해서 이메일을 보냈다. 이어진 장면에서 유정은 홍설이 보낸 이메일 중 하나를 읽어 열린 결말을 예고했다.
‘치즈인더트랩’은 네이버 인기 웹툰을 기반으로 제작돼 독자들의 많은 기대를 안고 첫 방송을 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음 작품도 기대하며 기다릴게요” “’치인트’ 정말 잘 봤습니다” “끝나도 평생 팬입니다. 고생하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박가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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