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과 전지현이 출연했던 ‘엽기적인 그녀’의 속편이 다음달 22일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동시에 개봉한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일 베이징에서는 ‘엽기적인 그녀2’(중국명 我的新野 女友)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주연을 맡은 차태현과 f(x)의 빅토리아가 참석했고 후지이 미나도 자리를 빛냈다. 빅토리아는 전편에서 전지현이 맡았던 역할을 연기한다.
차태현은 이날 “새로운 여자친구가 이전 보
빅토리아는 “전지현과 비교되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다”며 “서로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엽기적인 그녀2는 속편의 주인공이었던 견우가 첫사랑과 재회해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하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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