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에디’ ‘휴잭맨’ ‘휴잭맨 내한’
‘독수리 에디’에 출연한 휴잭맨이 상대 배우 태론 에거튼과의 호흡을 이야기했다.
휴잭맨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영화 ‘독수리 에디’ 기자 간담회에서 태론 에거튼과의 연기에 대해 말했다.
휴잭맨은 태론 에거튼에 대해 “뉴욕에서 처음 만난 순간부터 멋진 배우라고 생각했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배우들은 서로 호흡이 잘 맞는지 알기 위해 촬영 전 테스트 과정을 거친다”며 “특히 우리 영화처럼 두 사람 간의 우정을 나타낸 영화는 그게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태론 에거튼은) 즐기면서 하는 배우인 것을 알 수 있었다”며 “기대 이상에 부합하는 배우였다”고 덧붙였다.
배우 태론 에거튼은 작년 2월 개봉한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의 주연으로 활약해 이름을 알렸다.’
‘독수리 에디’는 스키 점프 국가대표에 도전하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휴잭맨이랑 태론이는 형제같다” “나도 태론이랑 휴잭맨 보고싶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박가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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