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 인질범과의 심리전 "총 쏴봐"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
'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 '신하균 협상 심리전'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신하균이 목숨을 걸고 인질범과 협상을 펼쳤다.
7일 방송한 tvN의 새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1회에서는 주성찬(신하균 분)이 세부에서 인질범들과 협상하는 장면을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 인질범들은 주성찬의 머리에 권총을 대고 "지금 널 죽이고 이 돈을 그냥 먹을 수도 있다"고 협박한다.
이에 주성찬은 "그럴 수도 있겠지. 그런데 왜 쏘지 않는 거냐"며 "당신은 비즈니스맨이라서 지금 쏘지 않는 것이다"라며 협상을 펼친다.
이어 "다음에 당신들이 누군가를 또 납치하면 그 때는 교섭인을 죽이고 돈만 먹을 게 뻔한데 누가 당신과 거래하겠느냐"며 고도의 심리전을 이어간다.
이에 인질범은 약
피리부는 사나이 1회를 본 네티즌들은 "신하균 숨막히는 심리전 이었다" "실제상황 같아서 심장이 쫄깃했다" "2회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