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원희’ ‘자기야 시청률’
SBS ‘백년손님’이 목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시청률 8.8%(수도권 기준, 전국 기준 8.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5%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윤손하, 아나운서 김환, 성대현, 최국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가장 화제가 된 것은 윤손하의 나이였다. 최국은 윤손하의 나이가 1975년생으로 42살이라는 사실을 듣고 “제 와이프랑 두 살 차이밖에 안 나는 거냐”며 충격받은 모습을 보였다.
성대현은 최국을 보며 “김원희의 나이는 몇 살 같냐”고 물었고 최국은 “마흔 아홉 아니셨냐”고 김원희를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김원희가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6.2%(전국 6.0%)를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손하, 정말 동안이구나” “관리잘한 45세구나” “최국, 자기자신은 생각안하고 개그욕심이 과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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