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한상진’ ‘육룡이 나르샤 마지막 회’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마지막 회에서는 적룡(한상진 분)이 무명의 활동이 끝나지 않았음을 암시하는 반전을 선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2일 마지막 방송에서 이방원(유아인 분)을 살해하려는 무명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며 적룡이 하륜(조희봉 분)에게 거대 보부상 연합을 꾸리자고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적룡이 보부상의 시조인 ‘백달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적륜이 하륜에게 접근한 것 역시 무명의 명령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는 무명의 활동이 끝나지 않았음을 암시한 것이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며 ‘육룡이 나르샤’는 막을 내렸다.
50부작을 끝으로 종영한 ‘육룡이 나르샤’에 대해 한상진은 “촬영 준비 기간부터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마치 역사 속에 살았던 느낌”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한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깜짝 반전이 있다고 하더니, 정말 반전이 숨어있었다” “예상치 못했던 결말이다” “다음 드라마를 예고하는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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