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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엽기적인 그녀2’ 제작보고회에는 조근식 감독과 배우 차태현, 빅토리아, 배성우가 참석했다.
이날 차태현은 “나는 영화 촬영이 끝날 때마다 스태프들에게 선물을 주곤한다”면서 “이번엔 중국 스태프분들이 계셔서 금2돈을 카드에 껴서 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한 3~5000만원이 깨진 것 같다”며 “오늘 ‘라디오스타’ 녹화 때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오늘 여기서 말해버렸다”고
한편 ‘엽기적인 그녀2’는 원조 엽기적인 ‘그녀(전지현 분)’를 떠나 보낸 ‘견우(차태현 분)’가 그의 인생을 뒤바꿀 새로운 엽기적인 ‘그녀(빅토리아 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 신혼이야기로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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