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정이 영화 ‘시간이탈자’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조정석, 이진욱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에는 임수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수정은 두 남자(조정석, 이진욱) 사이에서 사랑 받은 기분이 어땠냐는 DJ 박경림의 질문에 “정말 행복했던 촬영이었다”고 운을뗐다.
이어 임수정은 “1983년의 조정석 씨와 2015년의 이진욱 씨에게 사랑을 받는다”라며 “진짜 제가 정말 행복했던 시간이다. 그리고 두 분이 캐릭터에 몰입하셔서, 저를 굉장히 보호해줘야 하는 그런 대상으로 대해주셨다. 그래서 영화를 찍는 내내 행복했다”고 대답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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