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리더 제아가 솔로로 컴백했다.
제아는 15일 싱글 앨범 ‘나쁜 여자’를 발매했다. 2013년 선보인 첫 솔로 앨범 ‘저스트 제아(Just JeA)’ 이후 3년 만이다.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이 유니크노트와 함께 작사·작곡한 타이틀곡 ‘나쁜 여자’는 어쿠스틱 사운드의 세련된 발라드 곡이다. 앞서 제아는 지난 솔로 앨범 선공개곡 ‘안아보자’에서도 정엽과 호흡을 맞췄다.
두 곡 모두 제아의 섬세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가창력이 정엽의 슬픈 보컬이 잘 어우러져 진한 인상을 남긴다.
앞서 제아는 신곡 발표 하루 전날인 14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어 “대중적인 곡으로 돌아왔으니 많이 들어주시고 불러주셨으면 좋겠다”며 3년 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예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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