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영란(36)이 5월에 화촉을 올린다.
15일 한 매체는 허영란이 5월 1일 동갑내기 연극배우 겸 연출자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허영란은 예비 남편과 연극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허영란은 “신랑은 때론 친구처럼 때론 아빠처럼 자상하고 묵묵하게 챙겨주고 응원해주는 사람”이라면서 “마음의 안식처로 느껴져서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성북동 다미인에서 가족과 지인
결혼식 후에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허영란은 1996년 MBC 청소년 드라마 ‘나’로 데뷔해 ‘순풍산부인과’ ‘두번째 프러포즈’ ‘아들 녀석들’ 등에 출연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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