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방송화면 캡쳐> |
'동물농장'에서는 중국 국보 자이언트 판다가 한국에 오기까지 100일간의 대기록을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에서는 중국의 국보 자이어트 판다가 한국에 오는 과정을 쫓았다. 지구상에 1800마리만 존재하는 자이언트 판다는 세계에서 꼽히는 멸종 위기 종이다.
20년 만에 한국 땅을 밟게 된 판다는 사랑스러운 보물이라는 뜻의 '아이바오'와 기쁨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의 '러바오'로 불리는 일명 보물 커플이다.
이들을 맞이하기 위해 강철원 사육사와 '동물농장' 제작진은 한국에서 중국으로 직접 판다 연수를 떠났다.
첫 만남의 설렘을 안고 판다들을 만나러 간 중국. 멀리서 한 걸음에 달려오며 한국에서 온
한국에서 온 사육사의 목소리만 듣고도 쉽사리 경계심을 늦추지 못하는 '아이바오'. 과연 두 커플이 무사히 한국에 도착해 적응을 할 수 있을지, 보물 커플의 이야기는 '동물농장'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