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
'대박' 장근석이 아버지 죽음에 대한 복수를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6회 방송에서는 자신의 아버지 백만금(이문식 분)을 죽인 이인좌(전광렬 분)를 향해 달려든 대길(장근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복수심과 객기만 가진 대길은 처절하게 패배했고 팔, 다리가 부러진 채 낭떠러지에 떨어졌다. 대길은 기억을 잃고 염전에 노예로 팔려가는 수모를 겪었지만 생존본능을 발휘해 살아났다.
과거 기억을 떠올려 투전기술을 발휘해 다시 한양에 입성하게 된 대길은 우연히 아버지의 원수 이인좌와 마주친다.
두 사람은 투전 대결을 펼치고 이인좌의 승리로 끝나지만, 이인좌의 소맷자락에 숨겨진 투전패를 찾아내며 상황은 역전된다.
투전방에서 속임수를 쓰면 손목이 잘려나가는 것이 규칙. 대길과 함께 한양을 찾은 아귀(김뢰하 분)가 이인좌의 팔을 향해 도끼를 들어올린 장면으로 ‘대박' 6회는 마무리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담담한 표정의 이인좌와 분노에 찬 대길의 눈빛이 대비되며 긴장감을 높인다.
과연 대길이 아버지의 복수를 할 수 있을지, 이인좌의 손목을 자르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