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
'복면가왕' 6연승을 달성한 '음악대장'이 자신의 인기를 전혀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으로 12주 연속 왕좌를 지키고 있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도전장을 내새운 복면가수들이 등장했다.
대결에 앞서 김성주는 "음악대장이 '하여가' 무대로 6연승의 신기록을 썼다"라며 인사를 부탁했다. 음악대장은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리동네 음악대장입니다"라며 일어나 인사했다.
이어 김성주는 "음악대장님을 추종하는 세력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고, 어마어마해지고 있다
이에 음악대장은 "아니다. 인기를 전혀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내가 아직 가면을 안 벗어서 바깥에 돌아다녀도 아무도 못 알아보더라. 그래서 나중에 가면을 벗어도 왠지 못 알아보실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