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송일국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출연을 확정했다.
씨제스컬쳐에 따르면 송일국은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줄리안 마쉬 역을 맡는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만큼, 송일국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뮤지컬의 본고장 브로드웨이를 배경으로 무명의 코러스 걸 페기 소여가 스타가 되는 과정을 화려한 탭댄스 군무와 함께 그려낸 작품이다. 지난 1996년 국내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는 20주년을 맞았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오는 6월23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