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에 김가연(43)과 임요환(35)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김가연이 과거 악플러 고소에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받고 있다.
김가연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악플러들에게 강경대응 하겠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우리 남편과 서령이는 순하기 때문에, 우리 집에서 강하게 나갈 사람은 나밖에 없다”며 “어차피 이미지 상 내가 강한 여자면, 내가 무서워서라도 우리 남편과 딸한테 뭐라고 말 못하게 될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어 “그냥 엄마니까 내가 화살 같은 거 다 받으면 된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또 김가연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악플 고소 건수에 대해서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김가연은 “악플러 고소 건수는 80여 건이고, 그중 실제 처벌됐다고 통지받은 것은 40여건 이상”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임요환·김가연 부부는 이미 결혼생활 5년 차에 접어든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오는 다음달 8일 미뤄뒀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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