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화 관람객 2억 1천729명으로 1명당 연간 평균 관람횟수가 세계 최고 수준인 4.22회일 정도로 대중적인 문화생활로 자리 잡은 영화의 마니아를 뽑는 이벤트로,
2만여 명이 참가한 온라인 퀴즈대회 예선을 통해 상위 100명이 본선에 진출, 2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영화평론가 협회가 함께 검수한 문제들로 구성된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3명이 최종 라운드에 올라 이태경 씨가 우승하며 영화 국가대표 선발전 금메달을 수상했습니다.
이벤트를 개최한 김성훈 메가박스 마케팅팀장은 "영화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영화 속에서 다양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주 기자 mbn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