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 3년 숙성한 된장, 가장 좋은 장이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황금알'에서는 된장의 숙성 기간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최재원 전통 장 전문가는 "숙성 기간별 된장의 가장 큰 차이점은 색깔이다"며 "숙성 기간이 길어질수록 색이 진해지는데, 최소 1년은 지나야 된장 맛을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래서 1년 된 된장 색이 가장 밝고, 이후로는 갈변 현상과 수분 증발 유익균 증가로 인해 색이 변하는 것이다"고 덧붙였습니다.
↑ 사진=MBN |
최 전문가는 "그중에서도 3년 된 된장이 가장 좋다"며 "그 이유는 된장이 숙성되는
또한 "된장 숙성 기간이 3년이 넘어가면 갈변 및 유익균 수가 줄어 영양가가 떨어진다"고 덧붙였습니다.
'황금알'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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