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월드] 뻔뻔한 도둑, 주인 앞에서 택배를 훔쳤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택배도둑의 뻔뻔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주택가 앞 빨간 옷을 입은 여성이 문 앞에 있던 택배 상자를 들고 태연히 걸어갑니다.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이 행동을 한 여성은 택배 주인이 아닌 도둑이었습니다.
↑ 사진=MBN |
인근 주택에 도착한 택배를 너무나도 당당한 모습으로 훔치는 중입니다.
여성이 택배를 훔치는 모습을 본 택배의 진짜
하지만 이 여성은 오히려 무슨 일이냐며 택배 주인을 빤히 쳐다봅니다.
심지어 자기 엄마가 여기 산다며 서슴지 않고 거짓말을 합니다.
택배 주인이 경찰을 부르겠다고 하자, 그제야 택배를 내던지고 욕설을 내뱉으며 도망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