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겨운(34)이 결혼 2년여 만에 이혼했다.
30일 법원 등에 따르면 정겨운과 아내 서 모씨(35)는 서울가정법원 가사11단독 정승원 판사 심리로 지난 16일 열린 첫 조정기일에서 조정에 합의했다.
지난 16일 정겨운과 서 씨는 이혼 조정을 통해 재산 분할에 합의, 이혼을 확정지었다. 이혼 조정은 정식으로 재판을 하지 않고 합의를 통해 이혼을 결정하는 절차다. 조정이 성립되면 판결과 같은 효력이 생기고, 조정에 실패하면 정식으로 재판을 거쳐야 이혼이 가능하다.
정겨운과 서씨는 첫 조정기일에서 재산 분할에 대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겨운은 일
정겨운은 지난 3월 22일 서울가정법원에 아내 서 모씨를 상대로 이혼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4월 결혼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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