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이경제가 말하는 오가피 보약 조합법!…'이런 효능이?'
오가피, 다른 한약재와 조합하면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6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이경제 한의사가 출연해 다양한 오가피 보약 조합법을 소개했습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오가피와 궁합 약재 몇 가지만 조합해도 여러 증상에 응용이 가능합니다.
오가피와 녹용·홍삼은 성장과 피로해소에 좋고, 오가피와 갈근(칡)이 만나면 근육건강에 좋아, 몸살과 전신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감기에 걸려 기침이 잘 안떨어지는 사람은 오가피와 모과, 계피, 혈액순환 개선을 원한다면 오가피, 구기자, 계피를 사용할 것을 권했습니다.
↑ 알토란/사진=MBN |
또한 무릎관절을 위해선 오가피와 우슬, 두충, 속단을 사용하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단 오가피에 부작용을 느끼는 체질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그는 "오가피를 먹고 얼굴이 퉁퉁 부었다. 모든 기운이 하체로 가서 걷는게 힘들 정도로 다리가 무거워졌다"며 "나이가 들어 하체가 약해지니까 하체가 부실한 사람에겐 오가
끝으로 이 한의사는 "오가피를 먹고 붓거나 소화가 안되거나 더부룩한 체질은 생강과 대추, 감초, 백출의 소화를 튼튼하게 하는 약재와 섭취하면 오가피의 효능은 보면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팁을 전했습니다.
방송은 매주 일요일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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