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잭더리퍼’ 배우들의 연습실 현장이 공개됐다.
5일 제작사에 따르면 개막을 앞둔 ‘잭더리퍼’ 배우들은 무더운 날씨에 지친 서로를 챙겨주며 격려하고 있다. 열기에 긴장감이 느껴진다는 설명.
극 중 다니엘로 분한 크로스오버 뮤지션이자 뮤지컬배우 카이는 “‘잭더리퍼’를 통해 뮤지컬의 기쁨을 여러분께 선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잭더리퍼’의 배우 프로필과 연습 사진은 모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전속 사진작가 박지만의 작품. 박지만 작가는 “프로필 촬영에서 ‘잭더리퍼’의 어두운 분위기와 1888년 런던의 느낌을 나타내는 데 집중했고, 연습 사진에는 현장의 분위기를 리얼하게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라면서 “촬영을 위해 연습실을 방문했을 때 모든 배우와 스텝들이 감정을 표현하고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매 순간 100%의 집중력을 발휘하여 연습에 임하고 있었다. 이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털어놓았다.
‘잭더리퍼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