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인터뷰’ 개막 소식과 함께 캐스팅이 공개됐다.
20일 ‘인터뷰’ 제작사는 “초연 배우들이 모두 합류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로 인해 새로운 느낌을 선사할 것”이라고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우선, 베스트셀러 ‘인형의 죽음’을 쓴 추리소설 작가 유진킴 역에는 이건명과 이선근이 맡으며, 민영기, 임병근 배우도 캐스팅 됐다.
↑ 사진=Mark923 |
또, 의문의 사고를 당한 18세 소녀 조안 역에는 문진아와 김주연, 전예지가 열연한다.
‘인터뷰’는 짧은 공연 기간이었음에도 관객들의 사랑과 입소문을 통해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한 작품이다. 또한 일본과 미국에 판매되어 작품성 또한 인정받아 재공연 요청이 쇄도해 다시 오르게 된 것.
배우 겸 프로듀서 김수로, 추정화 연출과 제2회 더 뮤지컬 어워즈 작곡상을 수상에 빛나는 허수현 음악감독이 초연에 이어 의기투합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공연을 만든다. 창작자뿐만 아니라 기존 배우들과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도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 연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는 설명이다.
↑ 사진=Mark923 |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