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수목드라마 ‘W’의 출발이 예사롭지 않다. 경쟁작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를 맹추격하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대 방송된 ‘W’ 2회는 1회보다 0.9%포인트 뛰어오른 9.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반면
김우빈·수지의 ‘함부로 애틋하게’가 여전히 이종석·한효주의 ‘W’를 앞서지만, 두 드라마의 시청률 격차는 하룻밤 새 2.7%포인트나 줄어들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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