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연극 ‘덕혜옹주’가 20년 만에 개막한다.
‘덕혜옹주’는 1995년 광복 50주년 기념공연으로 20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찾는다. 제작사 어니스트 씨어터는 ‘보이체크, 굿바디, 너희는 나를 두 번 죽였다(지강헌 사회 문제)’ 등 사회의식을 갖춘 내용의 연극을 선보인 곳.
무대에서 실험적이면서 대중성을 가미한 신체 움직임, 생략과 과장, 반복 언어, 실험적인 무대 등을 표현한 적 있는 어니스트 씨어터의 ‘덕혜옹주’가 눈길을 모은다.
어니스트 씨어터의 오광욱 연출은 “역사를 객관적인 시각에서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