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연극 ‘사랑별곡’이 2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사랑별곡’은 노부부가 각자 가슴 속에 묻어둔 애타는 진심과 시린 사랑을 진한 감동으로 그려낸 작품.
이순재는 평소 ‘사랑별곡’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었던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더욱 깊어진 감정연기를 선보일 예정. 고인배의 박씨는 섬세하고 진실한 대사를 통해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숙은 한평생 남편과 자식을 위해 희생한 어머니 순자 역을 맡아 우리네 소탈한 어머니의 모습을 그려낼 것이다.
↑ 사진=Story P |
구태환 연출은 “누구나 ‘사랑’을 떠올렸을 때, 가슴 뭉클한 시간들
연극 ‘사랑별곡’은 오는 9월4일부터 10월1일까지 동국대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