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속의 외래 이주민들의 역사와 삶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학술회의가 열린다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원장 사학과 한시준 교수)은 24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사범관 206호에서 ‘한국사 속의 외래인, 이주와 삶’을 공동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그동안 학계에서는 한국 땅에 들어와 정착한 외래 이주민에 대한 연구가 한국인 해외 이주에 대한 연구에 비해 부족하드는 지적이 있었다.
한시준 동양학연구원장은 “단일 민족과 순혈주의의 신화에 가려진 우리 역사 속의 이방인들이 이주하게 된 배경, 과정, 갈등과 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6명의 연구자들이 고대사회 고려시대 조선전기 근대 등 시대별 외래인의 활동과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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