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 세끼 끼니를 꼭 챙기는 것이 좋은 걸까요? 나쁜 걸까요?
21일 방송된 MBN '황금알'에서는 패널들이 '끼니를 챙겨라 VS 챙기지 마라'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정재훈 약사는 "아침, 점심, 저녁과 같은 '끼니'는 사회적 개념일 뿐, 지금의 문제는 과식"이라며 "쉬지 않고 끼니를 챙기는 경우가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배가 안 고플 때는 끼니를 건너뛰거나 가벼운 식사로 대체하며 자신의 몸의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는 편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에 식사를 두 끼로 바꿨다는 김재훈은 "하루에 몇 번의 식사를 해야 하나"라고 전문가들에게 물었습니다.
↑ 사진=MBN |
박현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하루에 40~50가지 식재료가 사용된 식사를 해야 영양학적 결핍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며 "이는 세 끼 식사로 가능하지만 두 끼도 식재료를 잘 선택해서 먹을 경우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우리 몸은 항상성이 중
그러면서 "세 끼도 좋고 두 끼도 좋지만, 한끼로는 영양소를 다 채우기는 역부족"이라며"세 끼든 두 끼든 식사 횟수는 똑같이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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