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방송된 MBN '기막힌 이야기'에서는 애인의 충격적 실체를 신고한 한 여성이 그려졌습니다.
남자친구인 민석 씨가 '교복 입은 어린 여자를 만나고 다닌다'는 소문을 들은 순정 씨.
결국 미행에 나섰고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합니다. 실제로 민석 씨가 돈을 주고 여학생과 모텔로 들어간 겁니다.
순정 씨는 민석 씨를 미행하며 찍은 사진을 들고 경찰서를 찾아갔습니다.
경찰에 민석 씨의 과거 전과를 물은 순정 씨. "전과자라면 전과자 인데..."라는 애매한 답이 들려옵니다.
경찰은 "혹시 잘못 아신거 아니에요? 이럴 애는 아닌데.."라는 감싸주는 모습을 보입니다.
↑ 사진=MBN |
그때 민석 씨에게
분노한 경찰이 "어디서 그런거냐"라고 묻자, 여학생은 "집 앞 골목길요" 라고 나직히 속삭입니다.
그길로 여학생과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
이 여고생은 민석 씨에게 무슨 일을 당했다는 걸까요?
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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