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워홀이 중국 마오쩌둥 전 주석의 초상을 그린 작품 '마오'가 팝 아트 분야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습니다.
경매업체 크리스티가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워홀의 '마오'를 경매에 부칠 예정인데, 낙찰 예상가가
'자이언트 마오'라고도 불리는 이 작품은 마오쩌둥이 인민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실크 스크린 초상화로 표현한 작품으로, 가로 107㎝, 세로 127㎝의 크기이며, 양국 이 수교한 뒤인 1973년에 완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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